3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쯤
옥동 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서 543번 버스 (1856)에 탑승했습니다
버스 타려고하는데 찔끔찔끔 계속 앞으로 가고있어 타질 못하고있다가
잠깐 멈춘 사이에 올라타서 버스카드 찍는데
기사님이 절 잔뜩 찡그린 펴정으로 보더라구요?
상식적으로 누가 사람이 타려하는데 찔끔찔끔 악셀을 밟아요..? ㅋㅋ
사람 다 타니까 급 출발 ㅋㅋ..
무릎 인대 안좋아서 자주 힘 풀리는데 가딱하면 넘어질뻔했어요
빨리 가서 쉬고 퇴근하고싶으신거 이해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