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일요일
율리->꽃바위 방면 19:00 (오후 7시) 종점 출발한 기사님에 대해 화가 납니다. 버스 번호 기억 안나네요.
시외고속버스터미널/신세계안과의원 버스정류장에서 탑승 -> 화암중학교 하차 하였습니다.
저는 탑승을하여 좌석에 앉고 노래를 들으며 동영상틀어놓고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동영상촬영하지말라고 버럭 화를 내시더군요.
저는 동영상을 보며 멍때린거였지 촬영은 하지 않았구요^^ 노래 저장한 동영상을 보고있었습니다.
확인도 하지않으시고, 동영상 촬영했는지 안했는지 확실히 모르시는데 허언으로 영상촬영한다고 단정지으시며 난데없이 버럭 화를 내십니다.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화를 버럭버럭 내시더라군요.
그러신 후 송정타워 정류장에 와서 또 머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노래 듣고 있어서 듣지는 못했었습니다. 제가 왠만해선 버스 안에서 휴대폰을 잘 사용 안하고 노래 들으며 밖을 내려다 보거나 정면 창밖을 보면서 갑니다. 버스 안에서는 노래 듣지 정차할 때만 잠시 휴대폰 보고 버스가 출발하면 휴대폰을 안보는 사람입니다. 오늘같은 경우 어이없어서 처음으로 승차부터 하차까지 계속 연락하며 왔네요.  기사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허언을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무척 기분 나쁘네요. 과속을 했는지 기사님이 아시겠지만 급한 마음이 무척 느끼더라구요. 운전 속도나 천천히 하시라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