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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울산71자2002 307번 3월24일 태화강역 15시10출발 갑질기사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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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조연섭
    조회Hit 581회   작성일Date 24-03-25 12:02

    본문

    3월24일 15시10분 태화강역 출발(울산71자2002, 307번) 갑질 기사님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어저께 태화강역에서 15시10분 출발 하는 307번 버스를 타면서 버스기사님으로 부터 불괘한일을 겪었습니다.
    어저께 상황을 설명하자면 307번버스 정류장에 저와 집사람 그리고 다른 할머니 서너분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시간이 다 되어가자 다른노선 버스들이랑 동시에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왔습니다. 307번 버스는 맨 뒤였구요. 지붕있는 정류장과는 한15미터 떨어져 있었구요. 우리는 당연히 앞에차가 빠지면 307번 버스가 앞으로 당겨와서 우리를 태울꺼라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에 버스가 빠졌는데도 그자리에 가만히 있는겁니다.
    그래서 혹시 앞에차 빠진걸 못보셨나해서 앞으로 오라고 손짓하니 버스기사분이 버스쪽으로 걸어오라고 손짓하더군요.
    앞차빠진거 못본게 아니고 일부러 그냥 서있었던겁니다.
    어쩝니까 을인 승객이 운전대 잡은 기사님 오라니까 가야지요. 저와 집사람 그리고 할머니 서너분이 버스쪽으로 걸어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님께 기사님 할머니들도 계신데 버스를 정류장쪽으로 당겨서 태워주면 안되었냐고 그러니까 기사님왈 여기도 정류소입니다.물론 바닥에 파란페인트로 버스정차표시는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버스가 여러대라서 정류소 건물에 정차를 못하면 앞에 차가 빠지면 앞으로 당겨서 승객을 태우는게 상식이고 정상 아닌가요? 요즘 가끔 미담으로 방송에 오르내리는 기사님들 보면서 흐믓해 했는데 이건 원 정반대이니.....
    그리고 덧붙여 기사님 하신 말씀이 더 가관이더군요 기사님왈 여기도 정류소입니다 그것도 못걸어다니면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
    이건 기사님의 서비스 마인드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울산 71자 2002  307번 기사님 저는 이런 마인드의 기사님이 서비스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현대백화점 정류소에서 승객을 승하차후 앞쪽문이 닫혔는데 아주머니 두분이 문좀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리시는데 기사님은 안열어주시더라구요 앞에 차들이 신호대기중이라 버스가 가지도 못하는 상황인데두요.(현대백화점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였습니다)
    유도리는 일절 없는 기사님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