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12번 버스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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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예은
조회Hit 246회 작성일Date 24-10-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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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요일 오전 7시 정각에 울산테크노 파크에서 출발하신 버스기사님
버스 늦겠다싶어 열심히 뛰었습니다
평소 같은시간에 출발했지만 그날은 바로 옆도로에서 버스가 오는걸 발견하고
놓치면 어쩔 수 없지 싶으면서도 정말 열심히 뛰었어요
나란히 뛰었지만 그때까진 저를 못보셨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다행히 정류장에 사람이 있었는지 정거하시길래 계속 열심히 뛰었는데요
버스가 사람이 타고도 오래서있길래 정말 감사한마음으로 발바닥 까지게 뛰었는데요
황당하게도 정류장에 도착을 하자마자 바로 문을닫고 출발을 하시더군요
달려오는 저를 못봤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승객이 버스카드를 찍고 앉을 시간보다 더 오래 정차해있었고 문도 계속 열려있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문을 닫다니요?
분명 농락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안전하게 미리 도착해있어야했던건 맞지만
차라리 놓치는게 맞지 솔직히 다음버스 타도 지장없었는데
저 조금 멀리서부터 뛰어오고있었거든요
기이할 정도로 오래 정차하고 계시다가 제가 도착하자마자 출발하시다니 정말 심보가 고약하시다고밖엔 말 못하겠습니다
통학을 이유로 12번을 매일 타는 편인데요
특정 여성기사님이 특히 여자학생들이 달려오는걸 보고서도 “코앞에서” 안태워준 일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다반사였습니다 그런일이 유독 여학생에게 그랬고요
혹시 같은분이실까요?
지도로 확인한 버스의 번호는 3542였습니다
버스 늦겠다싶어 열심히 뛰었습니다
평소 같은시간에 출발했지만 그날은 바로 옆도로에서 버스가 오는걸 발견하고
놓치면 어쩔 수 없지 싶으면서도 정말 열심히 뛰었어요
나란히 뛰었지만 그때까진 저를 못보셨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다행히 정류장에 사람이 있었는지 정거하시길래 계속 열심히 뛰었는데요
버스가 사람이 타고도 오래서있길래 정말 감사한마음으로 발바닥 까지게 뛰었는데요
황당하게도 정류장에 도착을 하자마자 바로 문을닫고 출발을 하시더군요
달려오는 저를 못봤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승객이 버스카드를 찍고 앉을 시간보다 더 오래 정차해있었고 문도 계속 열려있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문을 닫다니요?
분명 농락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안전하게 미리 도착해있어야했던건 맞지만
차라리 놓치는게 맞지 솔직히 다음버스 타도 지장없었는데
저 조금 멀리서부터 뛰어오고있었거든요
기이할 정도로 오래 정차하고 계시다가 제가 도착하자마자 출발하시다니 정말 심보가 고약하시다고밖엔 말 못하겠습니다
통학을 이유로 12번을 매일 타는 편인데요
특정 여성기사님이 특히 여자학생들이 달려오는걸 보고서도 “코앞에서” 안태워준 일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다반사였습니다 그런일이 유독 여학생에게 그랬고요
혹시 같은분이실까요?
지도로 확인한 버스의 번호는 354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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