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오후 12시 반 시청 정류장에서 앞문이 열려 있던 115번 버스를 제 앞에 있던 어르신이 타려고 했는데, 버스가 출발했습니다.

저도 그 버스를 타려고 어르신 뒤에 서 있었고요

차량이 움직이면서 문이 닫히더군요

잘못했으면 어르신이 다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기사님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으신채 앞 문도 닫지 않고 출발하시면 어떡하나요..

그리고 승객이 탑승하려는데 출발하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다시 말씀 드리자면 버스가 정류장을 벗어난 것도 아니었으며 앞문이 열린채로 멈춰 있었기에 탑승하려는 시도를 했던 것입니다.

안그래도 개편때문에 버스 대기 시간 길어져서 화나는데..

바쁘신거 알겠지만 안전만큼은 제대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