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업무 담당자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인사 올립니다.
현재 개편안에서 동구민의 기준으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개선안 몇가지를 건의 드리고 싶어 글 작성합니다.
1 - 1144 배차시간 단축, 막차 연장, 일산해수욕장 정류장 추가정차
현재 1144번에대한 긍정적 의견이 많고 수요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좌석버스와 조율하여 배차간격이 현실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 봉수로-남목-명촌차고지 노선 추가 건의
현대자동차는 염포로 내에 있는 현대자동차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명촌정문을 이용하는 출퇴근 수요도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봉수로에서는 반드시 134로 환승을 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어진에서 출발하여 봉수로, 남목을 경유 후 염포로 혹은 아산로를 경유해 바로 명촌 차고지에 도착하는 단거리 노선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를 줄이면서도 충분한 수요분산, 유지를 노릴 수 있고 시내 진입 없이 명촌차고지에 도착하면 오히려 명촌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노선들과의 환승도 용이하여 울산시의 환승위주정책의 개편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 예측합니다.

3 - BIS 기기 개선
현재 마을버스 정류장에 설치되어있는 많은 기계에서 한글 음성 출력 시 스피커가 망가진 듯한 소리가 나는 기계가 많습니다. 점검 후 조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환승이 늘어나고 버스기사들의 고의 저속, 시간표와 불일치한 출발시간 등 여러 문제를 경험 중이지만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계속 버스를 이용 할 울산 동구민 한명이 건의 드립니다.
특히 124가 증차됀 이후로는 나름 만족하며 버스를 이용하는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