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에서 장생포 들어가는 것도 진짜 ... 그것도 힘들지만,
그건 그래도 8시꺼 타 보려고 새벽같이 움직인다쳐요..!
아니 근데, 퇴근시간에 버스 배차간격 보면 진짜 한숨나와요.
어제 18시에 버스 도착예정시간 찍어둔건데, 저게 맞아요?
배차간격 줄여서 3분 정도 단축이 됐다고 홍보하더만, 무슨!!
개편 전에는 그나마 18:05분 전후로 해서 버스 한대가 다니기라도 했었는데,
지금은 전부! 2-30분 만에 온다고 뜨고, 236번 저거 20분 남았다고 하는거는 장생포 회차지에 아직 도착도 안했구요.
반대편 정류장에 10분 뒤 도착 떴는데, 회차지 들어가봐요. 20분만에 오나 !!! 기사님 쉬는 시간 어쩌고 저쩌고 하면 저것도 거진 30분만에 오고!
퇴근하고서도 퇴근을 못하네.
배차 간격 좀 어떻게 해줘요. 퇴근 좀 하게!!
716이라도 태화강역으로 가는 거 배차 넣어주시던지 ㅠㅠ 아니 19시대에 장생포 들어오는 버스는 텅텅인데 너무 한거 아니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