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무슨 생각으로 냅다 개편을 했는지 참 의문스럽네요.
잘 타고 다니던 버스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이미 북구 송정에서 남구 나가느 버스가 많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버스를 더 늘리기는 개뿔 더 줄이고 중구까지 빙빙 돌아서 도착하게 하는건 무슨 생각인가요?
개편 관련해서 시민들한테 물어봤나요? 개편해 달라고 하던가요? 지금 개편되고 편해졌습니까?
옥동에서 송정까지 출근 1시간 거리를 중구까지 뱅뱅 돌아서 1시간 30분만에  도착합니다.
심지어 송정도 아니고 울산 공항까지밖에 도착 못했습니다. 심지어 송정 들어가는 버스도 제 시간에 오지 않고 20분을 기다려야 탈 수 있습니다
자그만치 2시간이나 걸려 집에 도착합니다. 퇴근이 즐겁지가 않아요 오늘은 무슨 버스 타야될까 매일 체크하고 환승정류장에 몇 시에 올까 덜덜 떨면서 기다립니다.
심지어 버스도 이미 만차로 와요. 그럼 또 기다려요. 아주 사람들끼리 밀고 밀리고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482 1432 1462 배차시간 더 늘려주시던지 시간 맞춰서라도 제발 출발 좀 하세요 그리고 저속 주행 미칩니다 비닐봉지 들고 타야 될 정도에요
제발 맘 편히 출퇴근 좀 합시다. 택시비 하루 왕복 3만원 나옵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시민들이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지 세밀하게 들여다 보세요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