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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9월 27일 금요일 5시 31분 133번 버스 기사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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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혀니
    조회Hit 376회   작성일Date 24-09-27 18:12

    본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적어봅니다.

    - 2024년 09월 21일 오후 5시 31분 현대중공업 버스정류장 출발
    -선글라스 끼신 기사님
    - 133번 버스, 버스번호 3264


    매주 금요일이면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일산문 ~ 남목 초입까지 승객들이 항상 많이 타며 만원버스에 콩나물처럼 다들 낑겨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타서 기사님도 안내방송 2번이나 누르시고 매 순간순간 타는 분들 마다 안으로 들어가주세요 ㅠㅠ 하고 계시는데 임신 5주차 초기 임산부라
    사람들은 서로 부딪히고 밀고 버스는 급하게 운전하지, 참다가 택시타려고 성내에서 벨 눌렀습니다.
    기사님 바로 뒤에 있었고 입구 문 앞에는 3명 뒷쪽으론 앉은승객 제외하고 사람들이 만든 줄이 3줄이나 있었습니다.

    앞문 하차 위험한거 알지만 내리는 승객 저 밖에 없었고 문 기사님 바로 뒤에 서있었는데 뒷문 열어주셔서 까마득하여 앞문 열어주시면 안되겠냐, 여쭤봤습니다.

    앞에 사람들있는데 어찌갈거냐 고 성질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앞에 3분밖에 없잖아요. 라고 저도 퉁명스레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니 기사님께서 욱하셨는지 언성 높이며 뒤로 가세요 앞문 절대 안열어줄겁니다!

    하시길래 서있는 사람들 3줄의 틈을 비집고 내렸어야 했는데 얼마나 민폐인 상황인가요?

    만원이고 사람들 콩나물처럼 발 디딜 틈 없이 서있는데 본인도 알면서 굳이굳이 비집고 내리라는건 도대체 왜 그러신건지 너무 당황스럽고 다른 승객들 한테 민폐 끼쳐서 너무 속상합니다.

    꼭 그렇게 말씀 하시고 죄인인것 마냥 앞문 절대 안열어줄거니 뒤로 내려요!!!!! 할만큼 성을 내실 일인가요..?

    안내린다 했으면 또 성질내셨겠죠.

    비집고 겨우 내리니 엄청 빨리 출발하시던데 운전할 때 감정 안넣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