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심해서 개편한 버스 노선이겠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건의드릴 사항은...

1) 서생역, 진하차고지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출발하는 버스가 남창에 도착할때면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도착해요
    출근시간대(7~9시)에 차량들이 몰려서 오고 인터벌이 너무 깁니다. 715번과 735번 출발시간을 조정하면 같은시간에 몰려 다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 715번 버스 노선이 롯데캐슬을 돌아 오는것으로 바뀐뒤 공업탑을 들러 중구로 오는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굳이 롯데캐슬과 공업탑 경유를 위해 시외곽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의 출퇴근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남창에서 역전시장까지 1시간20분이나 걸린다는게 이해가 되시는지?
  롯데캐슬 경유를 하려면 공업탑으로 돌리지 말고 롯데마트-시청쪽으로 직선 노선으로 변경하고, 735번 버스를 기존 715번 노선으로 서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3) KTX 울산역으로 가는 5004번 버스 종점을 지금의 남창고등학교 앞에 두지 말고 기존 온양 발리 노인복지회관이나 진하차고지로 연장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유는, 남창 인구가 발리 쪽으로 점점 확대 되어 가고 있기에 남창고에서 걸어 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는 시내버스 연계도 안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현 남창고 앞 노상에 주차를 하니 항상 교통체증이 발생합니다.  남창초등학교쪽으로 우회전 하려는 차량은 승용차 뿐 아니라 기존 노선버스도
              5004번 버스가 정차해 있으니 우회전 하지를 못하고 직진차량이 다 빠져 나가야 우회전 가능한 상황이 됩니다.  이런 상황은 남창 장날이면 더욱 심각한 체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버스노선 관련, 시내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으로써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의견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