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128번 버스 너무 저속운행해서 당황스럽습니다.

이전에도 퇴근길에 탔었던 128번 동일한 운전기사님 이시던데;; 이전 퇴근시간에도 너무 느려서 제가 그때도 깜짝 놀랐거든요 ;;  왜 저렇게 천천히 가시지 하는 생각을 했떤거 같아요

오늘 아침에도 역시나.. 128번 (6/24일 7~7시 30분 병영에서 동구 방향운행) 역시나 엄청 저속 운행하시더라구요.. 대체 왜 이렇게 저속 운행 하시는건지..

특히 오늘 같은 출근길은 더욱더 당황스러웠습니다. 안그래도 습한날에 에어컨도 안틀어주셔서 안에는 밀폐되서 습하고 찜통인데...
버스는 저속 운행까지 하니 진심 엄청 황당 하더라구요.  오늘처럼 7~7시반(병영 → 동구 방향) 운행은 대부분 등교하는 학생 친구들, 회사 출근 인원들이 다수인데 이렇게 느리게 가면 제 시간에 맞춰서
나오는데 무의미 할 지경입니다. 정말 일부러 저속 하시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들더라구요~ 출근 진짜 늦을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10분뒤에 온다던 다른 버스들이 이미 중간에 128번 다 지나쳐 갑니다.... 황당 그 자체;; 중간에 내려서 뒤에 껄 갈아 탔어야되나 싶었습니다.

보다보니 128 관련 비슷한 글들이 꽤 있네요 ㅠ 이정도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ㅠ 해당 기사님을 다른 노선(출퇴근 상관없는 노선)에 배차 하시던지 먼가 다른 방법이 강구 되어야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정말 그것도 안되면 최소한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해당 기사님을 배제 하던지....나름의 .. 개선 방안이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제발 방법 강구 부탁드립니다. 등하교길 출퇴근 시간이라도 개선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