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5월 14일 마을버스 55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현지
조회Hit 799회 작성일Date 25-05-14 20:53
조회Hit 799회 작성일Date 25-05-14 20:53
본문
친절한 기사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오늘같이 불쾌한 기억을 남겨주시는 분도 간혹 계시는데요. 금일 오후 7시 30분이 좀 넘은 시각, 시계탑 사거리에서 울산 71자 3511 55번 버스를 운행하신 여자 기사님이 탑승 당시 주변에 다른 승객들이 있는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면박을 주셨습니다. 앞에 서 있지 말라며 짜증스럽게 쏘아붙이시는 식으로요. 당시 위치상 정류장 앞이었고, 버스가 왔기에 타려고 섰을 뿐이었을 뿐더러 차 내부에 안내문을 붙이는 등 다른 방법도 충분히 있었을 텐데 앞서 다른 손님들이 그랬다는 이유로 당사자가 아닌 다른 승객인 제게 굳이 화풀이를 하듯 하셨어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시계탑 사거리에서 버스를 탈 때마다 어르신들이 새치기를 하거나 줄을 서도 무시하고 지나가서 번번이 어르신 앞에 세워주다 보니 순서가 반강제로 뒤로 밀리는 등 강제 양보를 하게 되는 건 물론, 먼저 앉으려고 줄 서 있는 다른 분들 앞에 새치기를 하셨을 때는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시는 걸로 아는데요.
가뜩이나 시계탑 사거리에서 버스를 탈 때마다 어르신들이 새치기를 하거나 줄을 서도 무시하고 지나가서 번번이 어르신 앞에 세워주다 보니 순서가 반강제로 뒤로 밀리는 등 강제 양보를 하게 되는 건 물론, 먼저 앉으려고 줄 서 있는 다른 분들 앞에 새치기를 하셨을 때는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시는 걸로 아는데요.
- 이전글Re: 버스가아니라 자가용인가요? 25.05.21
- 다음글Re: 5월 14일 마을버스 55번... 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