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좋은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몇몇 불친절하신 분들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이 생겨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4/24 일요일 13시 10분 경에
삼호지하차도 방면 삼호교에 도착한 133버스가 정치하여 문을 열지 않고
떠나는 모습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버스 정류장 50미터 정도 전에 뒤에서 버스가 오는걸 보고 버스를 타기 위해 달렸습니다 버스 기사님이 달리고 있는 저를 보셨을거라고 예상했고 제가 버스보다 살짝 앞서있던 상황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달린거였습니다
달리다가 버스 옆까지 다가갔고 버스정류장이 있으니 당연히 멈춘다고 생각하고 문쪽으로 다가갔지만 기사님은 하차 하는 뒷문만 여시고 앞문을 열지 않으시고 그냥 가셨습니다.

간혹 버정에 사람이 서있지 않았다고 정차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땐 133을 타시진 않았지만 버정에 어르신 한분이 계셨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문을 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쌩까고 지나가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분명 사이드 미러로 제가 보였을텐데 말이죠..

기사님들께 제발!!!!!!!!!! 버스 탈 수 있게 정류장에 도착하면 문 좀 열어달라고 말씀 좀 부탁 드립니다ㅠㅠ
기사님들 급한거 보다 시민들이 그 버스 놓쳐서 겪는 불편을 생각해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