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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733 버스 기사님 및 이와 비슷한 기사님들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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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송은
    조회Hit 770회   작성일Date 22-04-28 23:11

    본문

    안녕하세요. 울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금일 2022년 4월 28일 22시 25분경에 울산대학교앞 정류장(30708)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타야하는 버스는 733이었습니다. 733버스가 오기 전에 2대의 버스가 먼저 정차해있는 상태였습니다. 버스 차체가 크기 때문에 뒤에 오는 버스를 제대로 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도로가에서 제가 기다리는 버스를 확인하며 있었습니다. 이후 3대의 버스가 곧바로 추가 정차했습니다. 물론 앞에 있던 2대의 버스도 정차된 상태였고 출발하려는 참이었습니다. 저는 버스가 붙어서 정차 되어있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앞의 2대의 버스가 출발하며 맨 뒤에 있는 버스가 733임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733은 버스저유장과 다소 멀리 정차되어있었기 때문에 정류장에서 다시 정차할 것으로 생각되어 기다리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기사님은 저희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셨습니다. 당황한 저와 다른 분들은 급하게 버스를 세우고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탑승과 동시에 기사님이 뒤로 뛰어와서 타라며 호통을 치셨습니다.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정확한 정류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승객인 저희가 가서 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류장에서 탄 제가 잘못한 일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와 비슷한 기사님이 정말 많습니다. 제발 정류장이 존재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버스 번호는 1714로 기억하며, 그 버스에 적힌 기사님 성함은 김정인이었습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