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밤 10시에 농수산물에서 제가 탑승했으니
기점출발은 길어봤자 -5분이겠네요. 비가 많이 오는 저녁이었습니다.

버스안에 승객은 없었고
창문 다 닫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진 버스안에
코를 찌르는 담배냄새가 엄청났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에어컨 다 틀고 창문 다 닫은 채로 담배핀거죠

제가 기관지가 너무 약한 사람이라 평소에도 KF94를 들고 다니는데
그거를 버스안에서 꼈습니다. 껴도 아무 소용이 없어서 마스크쓰고 손으로 위에 코 막고 있었습니다
창문열어도 버스 자체에 냄새가 엄청 나더군요

버스 기사 이름 외우고 내릴랬는데 그게 교묘하게 가려져 있던데 이것도 처리 부탁하고
버스기사도 교육 부탁합니다. 승객들 다 타는 버스인데 좀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