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성안종점에서 11시 10분 출발하는 108번 버스를 탔습니다. 11시 36-37분 시외고속 버스터미널에서 하차했는데 눈 앞에서 바로 문을 닫으셔서 ‘기사님 기사님 기사님 문 좀 열어주세요’ 라고 불렀습니다. 그 기사님께서 ‘뭐하는교 앞에 사람들 다 내리는데’ 라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셨습니다. 내려달라는 말을 듣고도 한 세번 정도 들은 후에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늦게 내린것도 아니고 한 사람 내리자마자 눈 앞에서 바로 문을 위협적이게 닫길래 이 상태에서 내리다간 차 문에 낑기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리지 못한건데 말입니다… 5초 정도 승객들에게 하차할 시간 주는게 어려운건가요?
운행중에도 뭐가 잘 안되셨는지 큰 소리로 혼자 욕 아닌 욕을 하시면서 신경질적으로 운행하셨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승객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최근 버스 끼임 사고가 큰 사고인데 눈 앞에서 이를 경험할 뻔해서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난폭 운전 기사님 개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