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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104번 버스 넘어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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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은아
    조회Hit 673회   작성일Date 24-09-20 13:20

    본문

    안녕하세요
    금일(9/20) 12:10 율리 출발 104번 버스 탑승한 승객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사의 난폭 운전으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고
    귀에 꽂힌 이어폰이 떨어질 만큼 세게 부딪혀 30분 가까이 지난 현재도 엉덩이와 허리가 지끈합니다.

    제가 울산대 후문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0분 가량 탑승해있는 동안
    승객이 다칠뻔한 상황이 적어도 5번은 있었습니다.

    걸음이 느리신 아주머니께서 뻔히 내리고 있는데 하차 문을 닫아 아주머니가 끼일 뻔하셨고
    다른 아주머니는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고 출발해버려서 내리지도 못 하셨습니다. 큰 목소리로 문 열어달라 했는데도 그냥 출발했습니다.
    그 밖에도 타자마자 승차 문이 닫히기도 전에 출발해서 카드를 찍지 못하고 휘청이는 할머니도 게셨고,
    결정적으로 제가 넘어진 상황은 승객들이 이제 막 타서 제가 아주머니께 자리를 비켜드리려 일어난 찰나의 상황에 급출발해서 손잡이를 잡을 틈도 없이 넘어졌습니다.
    제가 20대의 젊은 사람이라 안일하게 생각하셨을지 몰라도 어르신이었으면 크게 넘어져 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종종 승객이 앉기 전에 출발하는 것은 저도 이해합니다만, 성질부리듯이 급출발과 급정거를 반복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식으로 진단서 제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