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13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율리 출발하는 1421번, 10시 10분 출발하는 1401번이 율리 차고지를 안 지나갔네요

관계자분께 여쭤보니 1421번은 사고가 있어서 시간표가 꼬였다는데 1401번은 율리 차고지에서 출발하지 않고 우신고, 울산대학교로 바로 갔더라고요

사고가 있어서 노선표대로 운영을 못하면 어플을 통해 미리 공지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차고지까지 와서 시간을 버려야하는 이유가 뭐죠? 일부러 좌석버스 타려고 일반버스는 타지도 않고 기다렸는데, 따로 공지도 없이 이런 운영이라니 황당하네요

1401번은 율리 차고지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출발하나요? 어플에는 율리에서 출발하여 우신고까지 갔다고 나왔는데 노선표 상 버스 출발 시각 20분 전부터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1401번은 구경도 못했네요 율리 건너뛰고 우신고로 간 이유가 뭐죠? 차고지에 다른 출구가 있나요?

어플은 장식인가요? 뭔가 변동사항이 있다면 공지를 해주셔야 이런 곳에서 시간 버리는 일이 없죠 노선표만 보고 차고지에서 기다렸는데 무슨 상황이죠 이게? 그리고 출발을 차고지에서 제대로 하긴 하나요? 다시는 이런 상황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