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 운행하시는 기사님 중 자리에 앉으라고 계속 말하는 분이 계신데 고객의 안전 여부를 떠나서 불쾌합니다.
좋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짜증 섞인 말투로 승객이 서있거나 미리 하차 준비를 할때마다 자리에 앉아라 하시는데 오히려 이게 더 위험한게 아닌지 싶네요.
운행 중에 승객이 앉을 때까지 계속 말하고 안내 방송도 연속으로 보냅니다. 승객이 본인 말대로 안 하면 궁시렁거리기도 하고요.
승객과 언쟁을 하느라 운행시간이 지체된 적도 있습니다.
위험하니 자리에 앉아있으라는 뜻인건 잘 알겠으나 궁시렁거리는 것도 이해 안 가고 혼자서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승객에게는 자리를 요구하지도 않고 오직 서 있는 승객에게만 앉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사님 교육을 다시 하시던가 서비스 평준화에 중점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