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 - 태화강역을 운행하고 있는 808번 버스가 8월 1일 자로 노선 연장 및 배차 감축되어 큰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 시내에서 장생포로 가는 정기적인 버스는 울산에서 808번 단 한대로, 출퇴근 및 태화강역을 가기 위하여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8월 1일 자로 808번 버스 노선이 연장되어 장생포에서 태화강역으로 바로 가지 않고 울산 남구 전역을 돌아 갈뿐만 아니라, 배차 감축으로 인해 퇴근 후 2시간을 기다려야 808번 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산 남구(삼산동, 신정동)으로 가는 버스는 태화강역에서 많으나 장생포로 가는 버스는 808번 버스 뿐입니다.

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버스를 마련하셔야지, 기존 버스의 배차 및 노선을 조정하여 기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808번 버스 배차 감축 및 노선 연장 건을 재검토하시어 변동여부를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