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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늦은시간 도보자에게 위협적인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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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채윤
    조회Hit 352회   작성일Date 23-04-13 09:14

    본문

    4월 12일 오후10시 25분경 본동 사거리 태화강역 - 현대백화점 방면 횡단보도에서 버스에 치일뻔 했습니다

     파란불 바뀌는거 확인했고 건너려는데 코앞으로 버스가 지나갔습니다
    기사님도 놀래서 경적까지 울렸습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 버스인데 노란불일때  정차를 안하나요???

    매일 운전하는 일을 하시고 매일 다니시는 길이라면 노란불이 켜져있는 시간,
    언제쯤 빨간불로 바뀌는지 감이 있으시지 않나요???

    빨간불로 바뀌어서도 그렇게 큰버스가 굉장히 빠르게 달리시던데 도보자에게 위험하지않나요???

    심지어 빨간불에 지나간 버스는 두대 입니다

    늦은시간이라 아무리 승객이 많이 없어도 그렇지 도보자들은 생각도 안하나봐요??? 치였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너무 놀라서 버스 번호도 확인 못했고 차량번호도 확인 못했습니다

    당시 울산버스앱으로 확인해보려하니 오류로 접속도 안되네요 꼭 CCTV로 확인해주시죠 차량번호 알고싶네요

    매일 비슷한 시간때에 건너는 횡단보도이고 항상 그시간대에  운행하시는 버스기사님들이 신호바뀌기 직전까지 쌩쌩다니셔서 항상 불안했는데 결국 우려하던 일이 생겼네요

    늦은시간에 운행하시는 기사님들 밤길운전은 더 조심히 하시길 바랄께요
    어두워서 잘 안보이시잖아요 너무 위협적입니다

    항상 다니는 길이니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