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925번 버스를 이용했던 승객입니다
삼산에서 법원으로 가는 방향이었습니다
버스 기사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글 남깁니다 꼭 전해지면 좋겠네요
저는 삼산에서 탑승한 남학생이고요
925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근데 오늘 버스 기사님께서 너무 불친절하시고 운전이 너무 거치셔서 글 남겨요
6시 정도여서 차가 막혀 짜증이 나실 수는 있지만 승객에게 까지 짜증을 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버스가 막 빨리 가다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아 뒤에 앉아계신 어르신들도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여학생이 청소년이라고 말을 하고 버스를 탔는데
왜 버스 기사 일도 많은데 일 더 늘리게 하냐, 카드를 청소년으로 좀 바꾸고 다녀라 등등 막언을 하셨습니다
저도 청소년이고 가끔 부모님의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눈치 보여서 저는 청소년인데도 이제는 성인 요금을 내고 타야하나요?
그리고 너무 빨리 달리셔서  버스를 놓치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빨리 가는 것도 좋지만 고객을 탑승시키고 안전히 내려드리는게 더 우선 아닌가요?
그리고 버스 주이용자가 어린이와 노인인데 이렇게 빨리 달리면 관절이 약한 어르신 분들은 어떻게 버티나요?
왜 짜증을 승객에게 표출하고 푸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