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에 아파트가 증가함에 따라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으며, 또한 최근 관련 산업 호황/특수로 외지인 유입 더 늘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그렇다고 합니다. 인근 지역 빌라, 원룸수도 모자라고요.

따라서, 남창 어귀인 남창고가 아닌 동네 인구수가 많은 안쪽에 종점을 설치해주시길 요청드리며, 매우 불편합니다. 밤이나 새벽에 도착하면 시내버스도 없어 택시 교통비가 이중으로 듭니다. 또한, 택시도 안 잡혀 20~30분을 걸어 집(부모님 댁)에 가기도 합니다. KTX, SRT를 자주 이용하는 저로서는 너무 힘드네요.
여담으로 수년 전 롯데캐슬삼거리(수암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도 생겼는데 남창은 왜 안 됩니까. 그 정류장 추가되면서 남창 사는 사람들은 10여 분 정도 늦게 도착하게 된 것도 감수하고 있습니다.

종점을 자이마트/대안 농협/솔밭마을/여울목@ 등으로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