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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유진버스 405번 승무원 교육하셔야겠어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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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황지수
    조회Hit 448회   작성일Date 23-08-14 17:11

    본문

    안녕하세요
    울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2023. 8. 12.(토) 405번 2코스 3287호 관련입니다.

    위 해당일에 저의 어머니께서 저녁 8시 50분 출발하는 405번 2코스  버스를 이용하려  문수데시앙에서 탑승을 하셨습니다.

    얼마전 지갑이 분실되어 소유하고 있는 카드를 전체 분실신고를 하였고, 이후 바로 카드를 찾아 분실신고 해지를 하였습니다.
    이번 일이 있고 확인을 해보니 분실신고 후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되고, 카드 재발급 혹은 은행에 방문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당시에는 그 사실을 몰라 승차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댔으나, 이전 분실신고 이력 때문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작동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자리에 착석을 하여 가방을 뒤졌고, 만원 지폐가 있어서 기사님께 갔습니다.

    해당 운행 기사님께 죄송하지만 만원짜리 밖에 없는데 넣으면 안될까요라고 물었고 대답이 없어 재차 여쭤봤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이차가 무슨 차인지 아는교" 라는 말이였고 당연히 버스인데 무슨 의미로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재차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그런데 내고 타면 안될까요 라고 하자 대답이 없으셨고,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좌석으로 돌아가 우선 착석하셨는데
    문수데시앙- 울주군청-영해마을 운행중 영해마을 정류장에서 차를 세우더니 하차요구를 하시는 것처럼 중얼거리셔서 하차하셨다고 하시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돈을 지불안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만원지폐밖에 없어 부탁을 드렸는데 아무것도 없는 영해마을에 그냥 하차를 하다니요
    이 밤에 나이가 있으신 저의 어머니를 , 본인 어머니셨어도 그렇게 하셨을까요?

    미리 카드 확인 안한고 탑승해서 불편을 끼친 점은 죄송하지만, 무임승차가 아니라 만원지폐를 내겠다고 하였음에도 하차를 시켰다는게 제 상식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만원지폐와 연락처를 받아 추후 계좌이체를 해주신다던지, 월요일에 유진버스 사무실로 연락하라고 하시고 연락처를 받아가시던지 충분히 대체방안이 있었음에도 하차를 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 덕분에 저의 어머니는 영해마을에서 문수데시앙 하나로마트까지 십여분 걸어가서 지폐교환을 하고 다시 십여분 걸어가서 율리공영차고지에서 버스탑승을 하셧네요
    집도 북구라서 먼거리였고 해당 차량에서도 환승해야햇는데
    시내에서 이러한 일이 있고 바로 다음 차량이 이용가능 한 곳이였으면 덜 했을 겁니다.
    근데 영해마을에서 덜컥 내려주시면 어떡해 하라는건지

    율리 동네를 아는 사람이여서 다행이지 나이가 있으신 또래의 다른 분이 이 밤에 영해마을에 하차를 하면 과연 다른 버스로 잘 이용할수 있었을까요?

    요금인상 된 만큼 서비스도 개선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단히 큰 서비스를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도의적으로라도 다음부터는 만원지폐는 안됩니다. 계좌이체 해드릴께요 혹은 사무실로 전화하셔서 요금 내십시오 라고도 충분히 유연하게 처리되는 일 아닌가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공공의 목적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버스가 이밤에 아무것도 없는 영해마을에 하차하는게 말이되나요?

    해당 승무원에 대해 업체의 교육이 필수로 보입니다. 교육결과에 따른 회신 부탁드립니다.
    회신 없을시 시청민원 넣겠습니다.
    교육결과는 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ghkty0001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