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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107번 버스 기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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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황성연
    조회Hit 261회   작성일Date 23-07-15 17:48

    본문

    7월 15일 토요일
    107번
    약 오후 5시 12분~16분
    성남동에서 타서 옥성초등학교에서 내렸습니다.

    탈 때 초등학생 3명 중 한 명이 초등학생 3명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기사님이 2번 누르셨는지 뭔지 초등학생이 다시 "3명이요" 하니까 그냥 찍으라고 면박을 주고 찍으니 한 번 더 찍게 하였습니다. 충분히 친절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인데 짜증을 내셔서 모두가 당황했습니다.

    제가 친구와 올라타는데 제 카드가 인식이 안 되어 친구가 먼저 찍었는데 손에 짐이 한가득이라 어디 붙잡을 데도 없는데 바로 출발을 하셨습니다. 자칫하면 넘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음 정류장에서도 초등학생들이 다 타고 다들 겨우 손잡이를 잡는데 급출발을 하셨습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초등생 3명이 주행 중에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가기가 힘들었는지 차가 서고 나서 움직였는데 기사님이 한 5초 기다리더니 그냥 문을 닫아버려서 3명 중 한 명이 "내려야 하는데" 라고 하자 내릴 거면 빨리 내리라면서 먼저 가서 서있어야지 뭐 하는 거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버스 내에는 버젓이 정차 후에 서라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버스가 사람들이 타고 손잡이를 잡기도 전에 급하게 출발합니다. 버스가 종점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을 늘리든지 해서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명 피해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민원이란 걸 처음 써보는데 기사님이 너무 불친절하셔서 글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적극 조취 부탁 드립니다.

    +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이라고 되어있는데 전화를 안 받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앞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울산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급정거 급출발이 심해서 어르신들이 타기 너무 너무 위험하고 기사들이 소리를 너무 지르고 도로 위 상황에 따라 모두가 다 들리게 실제로 욕을 하기도 합니다.
     누구는 버스가 정차하기 전에 먼저 가서 서있으라고 하고 누구는 어르신들이 주행 중 움직이면 정차 후 움직이라고 짜증을 내십니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좋겠고 모두가 버스 정차 후에 움직여도 문이 닫히는 일이 없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버스를 탄지 10년인데 이 부분은 스티커 붙여진 거 말고 기사님들음 바뀐 게 거의 없습니다. 아니면 짜증을 내십니다. 또 대부분 센서만 믿고 버스 문도 빨리 닫으셔서 내리기도 전에 삐- 소리가 납니다. 마음이 불안해져서 빨리 내리려다 넘어질 뻔한 적도 많습니다. 실제로 이와 관련된 사건사고들이 있어왔기 때문에 개선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