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당일 일입니다.
12시 50분경 동울산우체국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32번 마을버스를 타려는데 마침 버스가 오는 겁니다.
그래서 교통카드 꺼내고 타려고 버스 쪽을 바라보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정차하지 않고 쌩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렇게까지 제스처를 취했으면 누가 봐도 타겠다는 신호 아닌가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웬만하면 불만 글 적지 않는데 이 사실을 알리려고 글 올립니다.
그런 식으로 운행할 거면 버스기사는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신 좀 차리고 똑바로 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