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태화강역 방어진방면 124번 71자 2615

너무 안타깝고 저 또한 이런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문의 드립니다.
한 아주머니가(할머니?)  시장바구니 바퀴 달린거 가지고 타셨는데 탑승 거부하시면서 소리지르시더라구요..  내일부터 안가지고 타겠다 오늘만 봐 달라... 사정을 해도 버럭버럭!
원래 바퀴달린 가방(케리어등)은 버스에 가지고 못 탄다 법이 그렇다 우리가 봐 준거라고 하시던데 사실입니까? 짐도 머 10키로이상은 가지고 못탄다? 이러시던데 그럼 아이스박스 큰거 들고 타시고, 베낭가방 빵빵하게 해서 가지고 타신 분들께는 왜 아무말씀 안하신건지..  앞으로 케리어 들고는 무조건 택시만 이용해야 합니까? 법이 정말 그렇다면 진작부터 시행했어야지.. 왜 갑자기 이기사님 한분만 유독 법에 대한 정신이 투철하신지.. 운전이나 난폭하게 하지 말라고 전해 주세요!
 명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