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817 번 버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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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덕자
조회Hit 787회 작성일Date 22-09-05 14:08
조회Hit 787회 작성일Date 22-09-05 14:08
본문
안녕하세요. 이덕자님.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고객의견 게시판 담당자입니다.
우선, 울산 시내버스 이용에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817번 노선 건의와 관련하여,
8/16부터 시간 변경으로 인해 이덕자님을 제외하고도 많은 분들이 운행시간과 관련하여 불편사항을 개선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실, 운수회사들도 많은 민원들이 접수되어 이용객들의 과반수 이상이 불편을 느낀다 판단하면 시간을 재조정하거나 검토하는 방향으로 개선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817번 노선 같은 경우에는 승무사원들의 법적인 휴게시간이 보장되지 않아 시간이 변경된 사항으로,
기존 이용하시던 분들이 순환 차량이 불편하니 시간적 여유를 두더라도 넉넉하게 기/종점 정해진 시간으로 운행해달라는 건의가 꾸준히 있었기 때문에
해당 두 가지의 사유로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던 시간표가 변경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다시 변경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집니다만, 해당 의견 운수사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 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울산버스운송조합 ☎223-9561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주신 답변 감사합니다
5월 말부터 갑자기 817번 버스가 순환이 되었습니다.
5시에 고정으로 통도사에서 출발하던 버스가 갑자기 순환버스로 바뀌고, 시간도 30분 정도로 왔다 갔다 하니 항의가 늘어났던 것이 아닐까요?
그때도 혼란이 가중되었고 저 역시도 항의 전화도 드렸습니다.
그때 시간을 고정해 달라고 다른 분들도 전화를 많이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늘 타던 얼굴들이 비슷하여 서로 의견들도 나누었습니다.
정작 현재 통도사 출발 6시 버스의 이용자는 제가 버스를 타는 하잠까지 많으면 7명 적으면 3명이 전부입니다. 또 저녁 6시 버스는 952번 마을버스(6:10분 출발) 와도 시간이 겹쳐서 삼동 일대의 버스 이용자들은 그 버스를 놓치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부분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곧 해가 빨리 지는 겨울이 오는데
인가도 드믄 드믄 있어서 1시간 30분씩이나 마땅히 기다릴 곳도 없고.. 또 여자인 입장에서는 안전도 걱정이 됩니다.
5시 버스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버스입니다. 통도사에서 출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6시 버스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불편한 정도이지만(또한 통도사 내부에서 기다릴 수라도 있지만..) 직장인, 학생들에게 5시 버스는 생계와 삶의 질의 문제입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계속 기다리기에도 하루 이틀이지 눈치가 보입니다..
5월 말 전의 시간대는 거의 10년 가까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전에는 버스가 1일 10대였지만 현재는 8대로 편수도 줄었습니다.
있던 버스를 줄인 것은 이용자의 편의는 무시한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겠지요.
퇴근과 하교 시간임을 감안하여 버스를 늘려주시던 배차시간을 조정해 주시던
우선, 울산 시내버스 이용에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817번 노선 건의와 관련하여,
8/16부터 시간 변경으로 인해 이덕자님을 제외하고도 많은 분들이 운행시간과 관련하여 불편사항을 개선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실, 운수회사들도 많은 민원들이 접수되어 이용객들의 과반수 이상이 불편을 느낀다 판단하면 시간을 재조정하거나 검토하는 방향으로 개선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817번 노선 같은 경우에는 승무사원들의 법적인 휴게시간이 보장되지 않아 시간이 변경된 사항으로,
기존 이용하시던 분들이 순환 차량이 불편하니 시간적 여유를 두더라도 넉넉하게 기/종점 정해진 시간으로 운행해달라는 건의가 꾸준히 있었기 때문에
해당 두 가지의 사유로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던 시간표가 변경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다시 변경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집니다만, 해당 의견 운수사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 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울산버스운송조합 ☎223-9561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주신 답변 감사합니다
5월 말부터 갑자기 817번 버스가 순환이 되었습니다.
5시에 고정으로 통도사에서 출발하던 버스가 갑자기 순환버스로 바뀌고, 시간도 30분 정도로 왔다 갔다 하니 항의가 늘어났던 것이 아닐까요?
그때도 혼란이 가중되었고 저 역시도 항의 전화도 드렸습니다.
그때 시간을 고정해 달라고 다른 분들도 전화를 많이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늘 타던 얼굴들이 비슷하여 서로 의견들도 나누었습니다.
정작 현재 통도사 출발 6시 버스의 이용자는 제가 버스를 타는 하잠까지 많으면 7명 적으면 3명이 전부입니다. 또 저녁 6시 버스는 952번 마을버스(6:10분 출발) 와도 시간이 겹쳐서 삼동 일대의 버스 이용자들은 그 버스를 놓치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부분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곧 해가 빨리 지는 겨울이 오는데
인가도 드믄 드믄 있어서 1시간 30분씩이나 마땅히 기다릴 곳도 없고.. 또 여자인 입장에서는 안전도 걱정이 됩니다.
5시 버스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버스입니다. 통도사에서 출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6시 버스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불편한 정도이지만(또한 통도사 내부에서 기다릴 수라도 있지만..) 직장인, 학생들에게 5시 버스는 생계와 삶의 질의 문제입니다. 학교나 직장에서 계속 기다리기에도 하루 이틀이지 눈치가 보입니다..
5월 말 전의 시간대는 거의 10년 가까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전에는 버스가 1일 10대였지만 현재는 8대로 편수도 줄었습니다.
있던 버스를 줄인 것은 이용자의 편의는 무시한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겠지요.
퇴근과 하교 시간임을 감안하여 버스를 늘려주시던 배차시간을 조정해 주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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