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배차되는 차량도 아니면서  거의 1시간 간격배차인데도 공기만 싣고 다니는 103번
한때 폐지 논의까지 있었든 103번  왜 이렇게 승객이 없을까요?
일단 다운동에서 삼호교사거리까지만  103번만의 특색이 있지  삼호교 사거리에서는  104번에 밀리고
태화교 지나서는 114번에 밀리고  거의 104,114와 노선이 비슷하니  뜸하게 와도 승객이 없을수 밖에요
공기만 싣고 다니기에는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서 노선변경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가만히 보면 다운동에서 신복로터리로 가는 노선은 214번이 있는데  삼호쪽으로 가는 노선이 없는걸로  압니다
또 삼호나 정광사쪽에서  성남동으로 해서 태화강역으로 가는 노선은 407번이 있지만  동구쪽이나 방어진쪽으로 가는 노선은 전무하네요
그래서 103번을  다운동에서 삼호교을 거쳐서 삼호로 해서  삼호주공아파트입구에서 정광사를 거쳐 태화강전망대로 해서 태화로터리를 거쳐
태화교를 지나서 방어진으로 가는 변경안을 건의해봅니다
삼호쪽도 삼호주공의 재개발로 조만간 인구유입이 예상되는데  아직 이쪽으로는 노선이 활성화가 잘되어  있지가 않아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보이는데
103번의 노선변경으로 조금이나마 대중교통불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