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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411번 버스 기사님의 난폭 운전 및 불친절한 고객 응대에 대한 민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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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신은비
    조회Hit 574회   작성일Date 24-09-07 23:31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9월 7일 오후 10시 20분경 태화강역 종점에서 대우여객 411번 버스를 하차한 승객입니다. 저는 참바른병원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하였으며, 버스 승차 직후부터 매우 난폭한 운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탑승 직후 교통카드를 찍는 동안에도 중심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거친 운전이 지속되었고, 결국 좌석에 앉는 과정에서 몸의 균형을 잃고 교통카드집을 좌석 아래 기계 사이로 떨어뜨렸습니다.

    카드집이 중요한 물품이 들어 있는 지갑이라 직접 꺼내려 했으나, 기계가 너무 뜨거워 손에 화상을 입는 등 위험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버스 기사님께 도움을 요청드렸으나, 기사님은 “본인 실수로 떨어뜨린 걸 왜 내가 꺼내줘야 하느냐”라며 역정을 내셨고, 이어서 “엔진이 어떻게 거기 있냐”며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응대하셨습니다.

    종점에 도착한 후 다시 한번 도와주실 수 있는지 정중하게 부탁드렸지만, 기사님은 다소 불쾌한 태도로 제 요청을 거절하셨고, 심지어는 "씨X"라는 욕설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공손하게 요청드렸으며 무례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님의 태도와 욕설에 큰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거절당한 것에 불만을 느낀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정중히 말씀드린 것에 대해 단순히 무던히 대답해주실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기사님께서 자신의 퇴근 시간을 언급하며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이셨기 때문에, 여객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으로서 모멸감을 느꼈을 뿐입니다.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져야 하는 버스 기사님께서 이러한 태도로 승객을 대하는 것이 매우 실망스럽고 불쾌합니다. 이는 명백히 고객 응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기사님의 고객 응대 및 운전 태도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더불어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과 서비스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411번 버스의 동일한 기사님으로 추정되는 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형식적인 답변으로만 넘어가는 것 같아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만약 이와 같은 문제가 계속해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민원 게시판의 존재의미 자체가 의문스럽습니다. 고객 응대를 개선하지 않고도 여객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디 이번에는 해당 기사님에 대한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시고, 필수적으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불쾌한 경험이 다른 승객들에게도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