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쯤에 426번 운행하던 울산 71자 3290 버스기사님
제발 그런식으로 운행하지 말아주세요. 저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탈려고 고개도 내밀었고 아이컨택하고있었는데 정류장에서 한참 지나가더니 멈춰놓고 또 버스 속도는 기어가듯이 진짜 심각하다 느낄정도로 답답하게 천천히 운행하셔서 뒤에차들 옆차들 전부 버스 추월해가고 저흰 목적지에 엄청 늦게 도착했습니다. 기분좋게 놀러가려고 나왔다가 버스탈때부터 기분 잡쳤네요. 정류장에 제대로 정차하고 속도좀 너무하다싶을정도로 천천히 운행하지마세요. 다른 차들한테도 그렇고 승객분들한테도 피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