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453 버스 불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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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서
조회Hit 430회 작성일Date 22-08-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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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오후 4시경 453(울산71자 2602) 달천 방면 농소중학교 정류장에서 있었던 불편 사항입니다.
기사님께서 정류장 앞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셔서 그 정류장에서 탑승하시는 승객분이 버스 문을 두드렸는데, 해당 승객분이 타자마자 기사님께서 화를 내셨습니다. 그 전부터 타고 있던 저는 아까 다른 승객분에게도 화를 내시길래 성격이 그러신가보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승객분이 문을 두드린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 기사님은 더욱 언성이 높아지셨고, 결국 버스 출발도 하지 않고 싸우기만 하셨습니다.
제삼자가 보기에는 정류장 앞에서 당연히 열려야 할 버스 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분이 문을 두드린 것인데, 과도하게 화를 내는 기사님의 모습이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버스 문 두드리는 게 정말 싫으시다면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말씀하시거나 종이에 써붙여 두는 게 더욱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 기분 나쁘다고 있는 대로 성질을 내는 것은 예의가 아니랍니다…
기사님께서 정류장 앞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셔서 그 정류장에서 탑승하시는 승객분이 버스 문을 두드렸는데, 해당 승객분이 타자마자 기사님께서 화를 내셨습니다. 그 전부터 타고 있던 저는 아까 다른 승객분에게도 화를 내시길래 성격이 그러신가보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승객분이 문을 두드린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 기사님은 더욱 언성이 높아지셨고, 결국 버스 출발도 하지 않고 싸우기만 하셨습니다.
제삼자가 보기에는 정류장 앞에서 당연히 열려야 할 버스 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분이 문을 두드린 것인데, 과도하게 화를 내는 기사님의 모습이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버스 문 두드리는 게 정말 싫으시다면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말씀하시거나 종이에 써붙여 두는 게 더욱 현명한 방법 아닐까요? 기분 나쁘다고 있는 대로 성질을 내는 것은 예의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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