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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자리마다 하차벨 만들어 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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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신유진
    조회Hit 984회   작성일Date 22-06-24 11:33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제가 내리는 정류장까지 3-4 정류장을 신호도 없고, 내리는 사람도 없어서 멈추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내려야되는 전 전류장을 지나치고 바로 벨을 눌리려 했는데 벨이 없었습니다.

    비도 오고 바닥이 젖어있어서 운행 중에 움직이기 무서웠는데 내리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지 아무도 벨을 안 눌러서 포기하고 다음 정류장에 사람 내리거나 신호 받아서 멈출 때 내려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다행히 내려야되는 정류장 바로 앞 신호에 걸려서 버스가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뒷문으로 가서 벨 누르고 기다렸습니다.

    간혹 안내방송으로 정차 후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요ㅠㅠ
    매일 자리 앉을 때마다 벨 있는 자리인지 확인합니다.
    이렇게 마음 조리면서 타야하나요 ㅜㅜ

    최근 몇몇 버스에는 자리마다는 아니여도 조금만 팔 뻗으면 충분히 누를 수 있는 간격으로 벨이 있더라구요.

    물론 모든 버스가 한 번에 바뀌기에는 돈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 압니다.

    그래도 차차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벨이 없어서 벨을 누르러 일어났는데 넘어져서 다치면 운행 중에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도 하는데 움직인 제 책임이 될 거라 생각이 들어 이런 감정싸움을 방지하고자 건의드립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생각해서라도 하루빨리 개선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