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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307 기사님 무서워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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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승민
    조회Hit 526회   작성일Date 24-09-04 22:59

    본문

    태화강역-> 천상중학교

    9월4일 수요일 오후 10시 51분경 성광여고(22404) 지난 71자 1963 307 버스 기사님 너무 무섭습니다.

    운전은 엄청 험하게 해서 버스 타면서 처음으로 멀미나고 위험하네요.
    그리고 한 학생이 실수로 하차벨을 누르고 다음 정류장에서 내린다고 하니까 버럭 소리지르면서 버스가 서기 전에 말하라고 무섭게 혼을 냈습니다. 바로 출발도 하지않고 몇분동안 멈춰서 그 학생에게 모든 승객들의 관심을 쏠리게 만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런 상황에 놓였다면 정말 수치스러움을 느꼈을 겁니다.
    학생이 죄송하다고 사과하니까 그제서야 출발하시는데.... 이런식으로 운전해야할 정도의 잘못된 행동이었을까요?

    늦은 시간 지치고 기사님이 힘드시다는거 정말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하차벨 잘 못 누른거 가지고 한 승객에게 이런식으로 모욕을 줘도 되는걸까요?

    운전도 엄청 험하게 하시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문의글을 쓰면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정류장에 설때도 저 멀리 서서 승객들이 한참 걸어서 버스를 탔습니다.
    천천히 정류장까지 오는게 어려운 운전이라면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모든 승객들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류장에서 멀리 세워서 타러 오라는 식은 좀 불편한 부분입니다.

    울산 버스 기사님들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운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기사님은 버스 탈때부터 타고나서 내릴때 까지 모든 순간 너무 불편하게 하네요. 정말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