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09-03 화요일
오후 12시 24분에 율리에서 출발해서 모화방향으로 가는 412 버스기사


오후 12시 30분-40분쯤 신복로터리 정류장(30704)에서 412 타려는데
412앞에 다른 버스가 먼저 도착해서 412는 그 뒤에 있어서 정류장에 오기전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자리에서 412버스가 문한번열더니
손님들 모여있는 정류장에 와서는 그냥 지나쳐버리더라구요 지나갈까봐 일부러 앞에 나갔는데 그냥 지나가려길래 손흔들고 버스 따라갔는데도 안멈추고  더 가서 멈추더라고요
그래도 정류장 완전히 지나기 전에 멈췄길래 고의 아니겠지하고 그냥 탔는데

또 옥동행정복지센터, 울산대공원정문 근처 정류장에서 학생들이 타려는데 무시하고 가버려서 한참 더 가다가 신호걸려서 멈추니까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거기까지 뛰어와서  문앞에 섰는데도 열어주지 않고 10초정도 있다가 열어주더라고요
학생들이 타고나서 안서고 그냥 가서 택시탈뻔거리면서 계속 이야기 하던데
고의든 아니든 손님 좀  제대로 태워가주세요 정류장 저 뒤에서 문 한번 열었다고  그냥 가지마시구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