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13일 오후 9시 20분경
개운포역 ( 승강장번호 : 40426 ) 의 버스정류장에서
216번버스( 2004번 )가
빠른속도로 정차없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 개운포 >> 야음장생포동, 야음동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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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이 생긴이후 종종 개운포역에서
버스를 승차할 경우가 많은데
그쪽 지역이 주택가도 아니다 보니 항상 버스들이
빠른속도로 정거장에 정차하지 않고
그냥 추월해서 가는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문의글 남깁니다.
낮시간도 밤시간도 항상 서행하지 않고
빠른속도로 지나가서 한참 몇미터 떨어진곳에서 뒤늦게 라도
멈추어 주시는 기사님들도 계시는 방면
개운포역 맞은편(주유소 바로앞)
워낙 정차없이 쌩생다니는곳이다 보니
어제는 저녁시간이고 바람도 많이 불고 했지만
정거장안에 벤치에서 기다리면 보이지도 않겟다 싶어서
어제는 정거장 출구앞( 뚫려있는곳 )
차가 코앞에서 쌩쌩 지나가는 위험한곳임에도
튀어나와 서서 사람이 있음을 보여주고
버스가 와서 손을 내밀었는데도
빠른속도로 오셔서 본체도 안하시고 그냥 지나치시는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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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네이버 버스노선 화면 캡쳐로
그시간대에 개운포역을 지나친 버스의 차량번호가
이거같습니다 2004번 , 아래의 파일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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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역이 생겼음에도 버스를 이용하기 힘드네요
다음역인 태화강역에서 내려서 야음동을 오려면
가까운 거리임에도 ( 10분이내 ) 버스노선이 없어서
공업탑을 거쳐서 환승후 야음동을 와야해서
버스 배차 시간에 따라 대략 40분 이상 걸리기에
가깝고 버스가 있는 개운포역을 이용하려는데
5번중에 단한번도 정류소 근처에서 서행후 멈춰주셔서
탑승해본적이 없습니다.
개운포역에 내리면 무조건 택시를 타야하나요?
실컷 2-30분씩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가 지나쳐버리면 당연히 또 다음버스를 기다려야하는데
다음버스도 또 지나갈지 모르기에
개운포역에 내려도 택시이용
태화강역에 내려도 가까운 노선이 없어
버스는 돌아서 멀리가기 때문에 택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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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나 주택가가 아니라 사람이 없더라도
동해선 이용후 개운포역앞에 버스정거장 딱 하나인데
제발 정거장에 정차해서 태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