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기사가 김준오씨인지는 모르겠지만 214번 버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늦게오고 정류장 도착 제 시간에 안오네요
214번은 배차간격 길고 거의 1시간에 한대씩 있어서 배차시간 왠만하면 맞거든요? 근데 버스기사가 김준오씨인지 몰라도 꼭 늦게도착하고 버스기사운전명단보면 저 기사가 운전한다고 버스에 붙어있더라고요
늦게와고 타보면 버스가 천천히 가더라고요...
빨리가달라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어가는 느낌을 받게하면 안돼죠. 아침 출근시간에 운행하는 버스이면서 왜 이렇게 늦게 운전하고 늦게 오는거죠? 출근시간에 정류장에 서있으면 서로 알지는 못해도 늘 출근하는 사람들이 같이 타기때문에 알거든요? 근데 누군진몰라도 늦게오는 기사가 운전만 했다하면 다들 버스도착정보 보고, 핸드폰보고 무한 반복이에요.. 지각할까봐 보는거죠. 저도 한두번 지각한게 아니에요. 나는 제 시간에 늘 나오는데 버스기가 매번 늦게와서 매번 지각하고 눈치보게 되네요. 진짜 짜증나요. 저는 기사 운전하는거보고 초보운전인줄 알았어요. 너무 느리게 가서요. 난폭하고 빨리 가달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느리게는 가지 말아야죠. 무슨 나만 슬로우모션 걸린거처럼 느리게가고 옆에 다른차들은 빨리가고... 속에서는 천불이 나고...
제발 출근시간엔 좀 제시간에 오고 기어가지는 맙시다
전정류장이라고 뜨는데 저 멀리서부터 기어오는거 보면 진짜 속에 천불나고 아침부터 개 짜증나요. 차 막힌다는 교통핑계 대지 마시구요 어차피 출근하는 차들은 늘 똑같이  출근해요. 사고생긴거 아닌이상 출근하는 차가 갑자기 늘어나지는 않겠죠. 신호가 더 생긴것도 아니고요. 그냥 기사가 조온나 느리게 기어가는 거에요. 제발 좀 출근시간이라는걸 인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