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번호는 못 봤습니다 정류장에 정차하지않고 그냥 지나가서요 장소는 동울산우체국 정류장이며 꽃바위 방면으로 향하는 방향이구요 퇴근할때 항상 101번 버스 이용하려고 시간맞춰 나가서 타고 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류장에 버스 2대가 서있어서 인지 그냥 정류장을 지나쳐 가더군요 차량에 서계신 승객분들이나 다른 분들을 태울 수 없는 만차 상태도 아니었던것으로 판단되고 비상 상황이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 사정까지는 모르겠네요 비상상황이라 그리 행동하셨다 하시면 이해하겠습니다. 시간대는 5시15~21분 사이에 지나가신 걸로 기억하구요 시간대는 확실합니다 너무 화가납니다. 다들 일하고 살고 스트레스 또한 다들 받고 다들 일 하면 힘들죠 근데 그렇다고 근무를 하지않고 그냥 도망나갑니까? 적어도 버스기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셨다면 정당히 근무를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버스 기사님이야 무슨 비상상황이 아닌 그냥 귀찮아서 승차시키기 싫어서 지나가시면 그만이지만 그 버스 타려고 서서 기다리던 고객분들 입장은 생각도 안 하시는지
어떤 이유나 사정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저런식으로 운행은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 기사님께서 정 그리 근무하기 힘드시다면 다른 직업을 찾아보시던지 퇴근하는 입장에서 그 버스 타려고 기다렸던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어떠한 불가피한 상황이 있으셨다면 제가 이해하겠습니다. 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너무 이해하기 힘드네요;;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