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에서 태화강역 방면 14시 45분 출발하는 버스 왜 시간 멋대로 바꿔서 운행하나요?
45분 되기도 전에 이미 군부대 지나가고있더라구요?
뛰어가도 안세워주고.
결국 자차이용했네요~ 이럴거면 시간표는 왜 만들어놓은건지^^

그리고 유독 411번 버스는 왜 모바일 캐시비나 캐시비 교통카드신호가 자주 끊기죠?
캐시비 모바일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각각 다른날 2번이나 새로운 신호 전송받았는데도 자주 오류가 나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래서 당황해하시던데,
제가 더 당황스러웠던건 기사님 반응이였습니다.
결국 계속 안돼서 저는 마이비카드로 계산했는데 안되는 사람들한테 현금들고다니라고 짜증내시더라구요?
기기가 말썽인걸 왜 이용자들 탓으로 돌리고 이용자들이 왜 그딴 짜증을 받아줘야하죠? 결국 계산을 안한것도 아니고 계산을 안하려고 했던것도 아닌데^^
저야 환승할 일이 없었지만, 다른 할머님은 이틀전에 산 쿄통카드고 이전에 멀쩡하게 이용 잘했는데 왜 안되냐고, 환승은 어쩌냐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불편함을 겪는건 이용자인데 기사님이 짜증을 낼게 아니라 설명을 해주셔야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