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차 요구 해도 안될 것 알아서 그냥 얼마나 수요가 더 필요한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제 체감상 아침시간에 북구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종점인근에서 타도 만차인채로 오며 승차거부까지 당한적 있는데
증차요건에 비해서 어느정도의 수요가 부족한가요? ㅠㅠ

뭐 예를 들어 한 시간에 몇 명이 이용하면 몇 대의 버스가 있어야 하고 그런 것이 있을텐데 궁금합니다.
남구에서 동구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배차가 꽤 자주 되어있는 것을 본 적 있거든요.

이제는 태화강역 들리는 것 때문에(조합책임 아닌것 앎) 절대로 버스로 출근을 할 수가 없어서
 자차를 사서 버스를 이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저것만 아니라면 조금 더 경제적으로 풍요로울 수 있었다는게
너무 아쉬워서 여쭤봅니다. 단지 출근 하나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천만원이 넘는 소비+차량 유지비 까지 하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