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432(율리순환) 차량번호 1795번 버스 기사님께 민원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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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새별
조회Hit 1,204회 작성일Date 22-03-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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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약 18:30경 432(율리순환) 차량번호 1795번 버스에서 겪은 황당한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울산대학교앞(30708)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강변벽산아파트(31712) 정류장에서 하차할 예정이었습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들이 꽉 차있었고 내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나갔어야 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승객 몇 명은 강변벽산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기 위하여 하차벨을 누르고 하차문과 최대한 가까이 서있었습니다. 버스가 하차할 정류장에 도착하고 저는 내리려고 하였으나 버스 기사님은 승객이 다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하여 기사님께 "잠시만요!"를 외쳤으나 듣지 못하신 것인지 혹은 무시하신 것인지 문을 닫고 출발하셨습니다. 제가 작은 목소리로 말한 것이 아니라 버스 내의 승객들이 모두 들을만큼의 크기로 소리쳤고 당시 버스 안은 조용한 상태였습니다. 기사님 때문에 한두명의 승객만 하차하고 나머지 5~6명의 승객들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차하지 못한 5~6명의 승객들은 하차를 찍고 다음 정류장에 내린후 반대 버스정류장에서 또다시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이 글을 적는 지금도 너무 화가나고 당황스럽습니다. 이제는 버스 타기도 두렵네요. 이 점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적는 지금도 너무 화가나고 당황스럽습니다. 이제는 버스 타기도 두렵네요. 이 점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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