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안녕하세요. 참다가 결국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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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장원
조회Hit 1,195회 작성일Date 22-02-23 09:16
조회Hit 1,195회 작성일Date 22-0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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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매번 버스기사님들 덕분에 늘 출퇴근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부동에서 방어동으로 출퇴근을 하는 중입니다. 방어동 정류장은 '방어진초등학교앞(방초앞)'이구요. 방초앞을 가려면 저는 한마음회관 방향에선 126번 하나, 일산지 방향에선 401, 431, 122 등 여러 선택지가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게 된 이유는, 한마음 방향에선 126 말고도 114, 134등등 모두 종점은 꽃바위로 같습니다. 물론 일산지 방향에서도 431, 106, 등 모두 종점은 꽃바위로 같습니다. (124, 104 제외)
그치만 단편적인 예로 114와 126, 431와 106 두 버스들은 종점이 같을 뿐 가는 노선은 명확하게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정류장에 사람이 한명이 있더라도, 그리고 다른 버스가 동시에 정류장에 가더라도, 그러면 아 정류장에 있는 사람이 내가 운영하는 이 노선을 필요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최소한 차선을 변경을 하거나, 다른 버스를 타는지 정도는 관찰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냥 아 저 버스가 갔으니 탔겠지 라는 생각으로 바로 가버리시면, 그 버스 하나만을 보고 5분을 넘게 기다렸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126번을 10분을 넘게 기다렸다가 그렇게 되고 결국은 택시를 타고 가더라도 지각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431번이 106번이 정류장에 도착한걸 보고 그냥 가시길래 참다참다 결국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431번 차량번호는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사님들의 불이익을 원치 않기에 번호를 밝히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정말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작지만 한명의 승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버스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번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매번 탈 때마다 인사해주시는 기사님들, 안전운전 해주시는 기사님들, 출퇴근 뿐만 아니라 울산 전역을 버스를 타야할 때 덕분에 정말 편하게 타고 다니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말 소수의 안일한 분들 때문에 다른 성실하신 기사님들이 같이 힘들어하실까봐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서부동에서 방어동으로 출퇴근을 하는 중입니다. 방어동 정류장은 '방어진초등학교앞(방초앞)'이구요. 방초앞을 가려면 저는 한마음회관 방향에선 126번 하나, 일산지 방향에선 401, 431, 122 등 여러 선택지가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게 된 이유는, 한마음 방향에선 126 말고도 114, 134등등 모두 종점은 꽃바위로 같습니다. 물론 일산지 방향에서도 431, 106, 등 모두 종점은 꽃바위로 같습니다. (124, 104 제외)
그치만 단편적인 예로 114와 126, 431와 106 두 버스들은 종점이 같을 뿐 가는 노선은 명확하게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정류장에 사람이 한명이 있더라도, 그리고 다른 버스가 동시에 정류장에 가더라도, 그러면 아 정류장에 있는 사람이 내가 운영하는 이 노선을 필요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최소한 차선을 변경을 하거나, 다른 버스를 타는지 정도는 관찰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냥 아 저 버스가 갔으니 탔겠지 라는 생각으로 바로 가버리시면, 그 버스 하나만을 보고 5분을 넘게 기다렸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126번을 10분을 넘게 기다렸다가 그렇게 되고 결국은 택시를 타고 가더라도 지각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431번이 106번이 정류장에 도착한걸 보고 그냥 가시길래 참다참다 결국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431번 차량번호는 기억합니다 하지만 기사님들의 불이익을 원치 않기에 번호를 밝히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정말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작지만 한명의 승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버스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번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매번 탈 때마다 인사해주시는 기사님들, 안전운전 해주시는 기사님들, 출퇴근 뿐만 아니라 울산 전역을 버스를 타야할 때 덕분에 정말 편하게 타고 다니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말 소수의 안일한 분들 때문에 다른 성실하신 기사님들이 같이 힘들어하실까봐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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