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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한성교통 (울산 71 자1927) 442번 버스 기사, 대체 뭐하는 사람입니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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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범수
    조회Hit 1,213회   작성일Date 22-02-19 16:28

    본문

    오늘 02월 19일 오전 11시 5분쯤

    제일중학교에서 삼호교 가는 방향으로 442 버스가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추더니
    클락션을 막 울려대기 시작했습니다.
    버스 앞에 화물차 한 대가 비상 깜빡이 켜고 멈춰있었는데, 꽃집 화물차더라구요.
    멈춰있는 화물차 옆에 작은 꽃집 하나가 있었는데, 짐을 옮기려 정차해 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버스기사가 정차해둔 화물차에 대고 미친듯이 클락션을 울려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곤 꽃집에서 나오는 다른 사람이랑 미친듯이 말싸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싸움이 얼마나 심했는지 경찰까지 와서 다툼을 말리는데
    20분 가량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다른 승객들은 내팽겨치고 싸움하기 시작하는데 뭐하는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도로는 2차선이였구 좌측으로 지나갈 길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버스정류장이랑도 거리가 멀었구
    화물차는 도로 끝 턱에 비상깜빡이 켜고 정차해있었는데,
    거기에 대고 미친듯이 클락션을 울려대는데 싸움이 안나게 생겼습니까?
    끝에는 경찰분들에게까지 화를 내면서 싸우려 드는데 무슨 쌈닭인줄 알았습니다.
    평소에 화가 많으신지 그 분노를 표출하려고 하시더라구요.

    태화동에서 테크노산업로 가는 버스가 442번 한대 뿐이라 꾸역꾸역 20분을 기다려야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너무 늦어져 약속 장소에 늦게 도착하게 되었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442번 울산 71 자1927 버스기사님
    제발 화좀 줄이고 안전운전하세요.
    생업이 운전이신데 화가 너무 많으신거 아니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