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2월 3일 오전 11시 10분경 달천아이파크2차앞 정류소에서 432번버스기사 이재호에게 저희어머니께서 반말을 들으셨습니다. 버스에는 기사와 어머니 둘 뿐이었고 노선관련 질문을 하셨을 뿐인데 버스기사가 갑자기 화를 내서 깜짝 놀라셨다고 하십니다. 다른손님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따지셨을텐데 사람이 없어서 무서운 마음이 들어 그러지도 못하셨다는데 대체 이 버스기사는 뭡니까? 정말 불쾌합니다. 어머니께서는 평소 직접 운전하시기에 버스를 탈 일이 거의 없어 노선확인차 질문하신것 뿐입니다. 버스를 일상적으로 타서 노선에 어떠한 의문도 없는 사람만이 버스를 탈 자격이 있기라도 한겁니까? 버스기사에 대해 가능한 모든 조치에 대해서 답변 요청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안서휘님.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고객의견 게시판 담당자입니다.
모든 승객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응대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 승무사원이 승객에게 화를 내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다만, 운행 방향이 기재되어 있지 않고 양방향 운행 시간이 비슷하게 지나간 차량이 두 대가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린카운티 방향-10:56 경 지나간 1714호, 11:05경 지나간 1704호/ 벽산블루밍 방향-11:00경 지나간 1746호, 11:08 경 지나간 1714호)
운행 방향을 추가하여 새로운 게시글로 다시 게시하여 주시면 차량번호를 확인하여 운수회사로 전달하곘습니다.
울산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리며,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울산버스운송조합 ☎223-9561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정보: 벽산 블루밍방향입니다. 버스기사 이름이 있는데 그걸로 확인이 안된다는것이 이해는 안되지만 어쨌든 벽산블루밍방향 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