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버스타는 사람입니다.
27일날 아침까지 잘 타고 출근했는데, 28일가니깐 버스정류장 이전했다고 하더군요...주변 사장님이 이제 버스안선다고 해서 아침에 뛰어서 이마트앞까지 가서 버스탔습니다.
입간판을 세워놓으려면 최소 하루나 이틀정도 아침에 세워놔야하는거 아닙니까?

그 다음날에는 이전한 버스정류장에 갔습니다. 4,5,6,번이 있었고 없어진 정류장버스는 6번에 선다고 하길래 기다렸는데, 30분이 지나도록 타는 버스는 지나가지를 않더군요, 보니깐 태화강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새로생긴 정류장쪽으로 지나가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려고 하면 그냥 가버리는데 뭘 어떻게 타야합니까?

오늘은 그냥 이마트앞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동구에서 오는 버스가 전부 태화강역을 통해서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원래 노선으로 오더군요....어제 기다린 저는 바보가 됬습니다.

뭐 계획이 있었으니 정류장을 없애고 새로만들었겠죠,,근데,,,생각이 없는듯 합니다...아침 출근시간에 바쁜데 신호 2번정도 걸리고 돌아가고,,,,어떤 버스는 원래 노선으로 가고 또 어떤 버스는 새로생긴 노선으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