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26일(수) 오늘 날짜로 태화강역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완전히 변경되었던데 사전에 시민들에게 고지도 없이 이렇게 준비도 없이 바꾸는게 이런 일처리가 어딨습니까
출근길 항상 같은 시간에 버스타고 도착하는 시간 일정하게 다녔는데 태화강역 노선이 변경됨에 따라 출근시간에 지장이 간다면 버스 배차 간격을 늘리던가 아님 늘어난 시간 만큼 기점 출발 시간을 늘려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앞뒤 없이 버스 이용하는 울산 시민은 생각도 안하고 그저 관광객이 먼저인가요?
퇴근길은 또 어떻구요 꼬리물기에 꼬리물기를 해서 신호가 바껴도 태화강역 진입 조차 못하고 나오는 곳 신호 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집 도착 시간이 평소 보다 20분이나 미뤄지게 되었는데 그 시간에 대한 이해는 누가 시켜주나요? 관광객들이 바보도 아니고 역을 나가 버스를 타는 곳만 알려줘도 충분한 것을 울산 시민으로서 10년 20년 항상 동일하게 이용하던 길을 어제도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던 길을 이렇게 하루아침에 변경해서 일에 앞뒤 처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이렇게 피해를 끼치시나요 버스 노선과 배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고 정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