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서광아파트입구에서 아침 7:55분 덕하차고지 출발하는 235번을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입니다.
1/19일 오늘 아침 집에서 울산교통관리센터 앱을 열어서, 235번 울산 71자 3205호가 덕하역 까지 온 걸 보고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류장 단말기에서 235번이 기점 출발 예정으로 나오는 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휴대폰으로도 확인해보니, 오고 있던 235번이 사라져 버렸고, 결국 235번은 오지 않았습니다.

안그래도 시간표가 변경되어서 조금 불편한데, 차량 결행은 기다리는 승객을 위함이 아니지 않습니까
처음부터 버스 정보시스템에 안뜬것도 아니고, 덕하역/덕하시장까지 정상적으로 운행하다가, 갑자기 운행을 안한 건 무슨 경우입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합에서는 민원을 받았으면 회사에 통보하고, 조치결과를 승객들에게 연락을 주지 않는 겁니까?
승객들을 도대체 어떻게 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때까지 민원 넣고 나서 답변 받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승객들을 위해 제대로 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표 변경 공지 올릴 때 변경 하루 전에 올리던데,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차량에 공지란에도 첨부하지 않고, 승객들이  조합공지를 매일매일 보는 것도 아닌데, 하루 전 공지는 고정적으로 버스노선을 탑승하는 승객들에게 일방적 통보라고 보여지네요.

적어도 일주일 전 통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