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266번 기사님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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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수
조회Hit 428회 작성일Date 24-08-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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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3일 오후 3시 45분 경 땡볕에서 약 17분 정도 기다린 후 탑승하려는데 캔 음료수를 버스 내에서 되도록 흡입하지 않고 들고만 있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된다고 내리라고 하시더니 제 말을 무시하시고 문도 닫지 않은 채로 출발하셨습니다. 버스 내에는 화봉고등학교 학생 여럿이 타고 있었는데도 문을 닫지 않은 채 출발하고 뒤늦게 닫으신 점, 음료수를 버스 안에서 흡입하지 않는다 들고만 있는다라고 말씀드렸음에도 짜증을 내시고 일방적인 말만 하신 후 무시하신 점 사과 부탁드립니다. 땡볕에서 겨우 기다려서 탔는데 이런 식으로 승객을 대우하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좋게 이야기 하실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무시까지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무리 더운 날씨라지만 느긋하게 에어컨 밑에서 종일 운전하시는데 땀 뻘뻘 흘리며 기다렸다 돈 주고 타는 손님한테 이런 식으로 하실 거면 기사 교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266 버스는 잘 안 타게 될 것 같네요. 게다가 문을 늦게 닫는 건 안전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칫하다 버스 타고 있는 손님이 다치면 어쩌시려고 그런 식으로 운행하시나요. 이번 한 번만 우연히 그러신 게 아닌 것 같아서 같이 기재합니다. 그 시각 버스를 몰고 계셨던 분은 남자 기사님이셨으며, 탑승 거부 당한 정류장 번호는 화봉고등학교 71302 울산북부경찰서 방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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