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4일 오전 11시 45분경
춘해보건대 방향으로 가는 417번 버스기사님
달동사거리 앞에서 타신 할머니들이 공업탑으로 가는 버스 맞냐고 물어보자 그냥 간다고만 대답하면 될 것을
이 노선에서 안가는 버스 어딨냐고 짜증을 내시네요
할머니께선 127번 버스 처럼 공업탑으로 안가는 버스일까봐 확인차 물어봤다고 했는데 왜 앞에 버스한테 안 물어보고 자기한테 물어보냐 자기는 싫다며 짜증내시네요
같이 타고 있던 제가 더 불쾌하고 속상할 정도였습니다
친절하게 간다고 한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버스기사님 성함이 궁금했는데 운행중인 버스에 걸어두는 기사님들 본인 버스기사 취득일이 적혀있던 증명서?도 걸지 않고 운행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