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 50분쯤 107번 버스를 탔습니다
저는 버스 타서 "청소년이요"라고 하고 바꾸어주시길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차 소리에 시끄러워서 그러신건지 못들으셔서
다시 한번"청소년이요"라고 말을 했더니 기사님께서 "네가 교복도 안 입고 있는데 청소년인지 어떻게 알아!  버스카드를 만들어!!"라며 언성을 조금 높이며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매우 안 좋아졌습니다 아무리 다른 이유가 있어도 그렇게 말씀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서 글을 남깁니다
다른 기사님들은 평소에 정말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